위기 10대여성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나는 봄’ 입니다.

‘나는 봄’은 가출과 성매매 위기에 노출되어 신체적, 정신적 질병에 취약해진 10대여성을 보호,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된 ‘서울시립 십대여성 건강센터’입니다. 2013년 7월 (사)막달레나공동체가 서울시로부터 십대여성 건강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 십대여성들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해 무료진료 및 심리치료, 교육 및 음식나눔,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 am spring 나는 봄 

봄의 따스한 치유의 기운이 우리 안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Flying spring 나는 봄

용감한 청춘들의 밝고 생동감있는 기운을 널리 퍼뜨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라면보다 더 싫은 건 물에 말아먹는콘프라이크(시리얼)예요. 그걸 불려서 먹으면 양이 많아지니까 가출해서 살 때 젤 많이 먹거든요. 그래서 집집마다 매달려 있는 우유도 훔쳐 먹어요. 그러니까 우리한테 병원가는 건 사치예요.

근데 문제는 임신한 친구들이 불법시술소에서 낙태를 하고 제대로 치료를 못 받아서 자꾸 하혈을 하는데 병원도 못 가고 도움 받올 곳도 없고..남자애들도 여자에들도 성병이 생각보다 많아요. 근데 잘 모르니까,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죽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는 거죠. 근데 성병 심하면 나중에 임신 못하는 거 맞죠? 그런 거 아는 애들도 많지 않을걸요”

“ 몸만 아픈 게 아니라,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거예요. 근데 될대로 돼라 하는거조 토할 때 까지 술 먹고 담배피고 그런 게 당연한 거예요. 다리가 부러지거나 피가 철철나면 그때 병원가겠지요. 가출해서 노숙생활을 하다보니 몸에서 냄새도 나고 피부병도 있는데 그냥 대충 넘어가요. 생일날 아픈 게 젤 슬퍼요. 그런데 먹고살아야하니까 화장하고 노래방이나 룸에 일하러 갈 때 죽고 싶죠. 아마 1년에 300일은 자살생각올 했던 것 같아요. 근데 나만 죽긴 무섭고, 비슷한 생각하는 친구들끼리 언젠가는 죽올지도 모르죠 ”

“ 엄마가 가출하고 11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죽도록 맞았어요. 15살까지 맞다가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아서 도망나왔어요. 그래서 쉼터도 안 가요 아버지가 찾으러 오면 날 다시 끌고가서 죽일지도 몰라요. 난 조건만남 하는 아저씨들이 아버지 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런 일을 하다 보니 자꾸 하혈을 해서 병원을 갔어요. 근데 부모님을 데리고 와야 한대요.

당장 배가 아프다고 치료 좀 해달라고 하니까. 그 눈초리가 벌레 보듯이 했어요. 간호사나 의사들이 우리 같은 애들이 산부인과 가면 어떻게 쳐다보는지 우리는 다 알아요. 그러니까 병원 안 가요. ” 

이용안내

누가 대상이 되나요?

가출과 성매매, 성적 위험의 위기에 노출된 십대여성을 지원합니다.

 

이용시간과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7시이며 진료 및 프로그램 참여는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예약 및 기타 문의는 메일(bravegirls13@naver.com), 전화(02-6227-1541)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제공 하나요?

  • 건강검진 및 의료상담
  • 의료상담 아웃리치
  • 심리치유, 치료지원
  • 예방교육,건강교육
  • 생일밥 이벤트
  • 십대여성 자조모임

오시는 길

  • 주 소 : 서울시 마포구 어울마당로 5길 34
  • 전 화 : 02) 6227-1541(상담), 1543(일반)
  • 손전화 : 010-4621-1541
  • 전 송 : 02) 6227-1544
  • 이메일 : bravegirls13@naver.com

대중교통 이용시

지하철(2,6호선) : 합정역 ③, ⑥번 출구 하차 합정역③번 출구 → 출구방향으로 95미터 직진 → 자이홍보관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오면 → 양화로10길 진입하여 용다방에서 우회전 → 어울마당로 5길로 진입 → 서울시립 십대여성 건강센터 ‘나는 봄’

합정역 ⑥번 출구 → 서강대교 방향 200미터 직진 → 큰 길 혜당한방병원 맞은 편에 센터 안내판이 보이면 → 버스정류장을 지나 첫번째 골목으로 진입 → 서울시립 십대여성 건강센터 ‘나는 봄’

나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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